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haomoondo 2025. 5. 24. 14:55

 

친구가 고른 책.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개꿀.

 

2025.05.15: - 2. 8억 5,000만의 굶주리는 사람들

2025.05.19: - 후기

2025.05.20: - 끝.

 

이 책 속 다른 작품

『기아의 지리학』, 조슈에 데 카스트로

『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2011년판 서문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

[12]

커피와 우유가 주요 품목인 네슬레에게 칠레정부가 분유를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것 자체도 문제였지만, 칠레에서의 성공사례가 다른 중남미국가들로 번져갈 경우에는 더욱 큰 골칫거리가 될 것이 분명했다. 소아과 의사 출신인 아옌데가 내건 이 공약이 벽에 부딪힌 것은 칠레의 농장을 장악한 네슬레가 1971년 협력거부 방침을 결정하면서부터이다. 아옌데정부는 네슬레에게 우유 구매를 요구하였으나, 이 요구는 거부당했다. 이때부터 아옌데 정부는 키신저를 비롯한 미국정부와 네슬레를 축으로 하는 다국적 기업에 의해서 고립되고, 결국 CIA와 결탁한 군인들이 대통령궁을 습격하게 된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칠레의어린이들은 다시 영양실조와 배고픔에 시달리게 된다.

→ 네슬레 이 씹쌔끼들. 뒤져 이 씹쌔끼들아. 스위스 중립국이니 뭐니 떠들어대면서 해대는 짓은 제국주의 양아치 그대로임. 네슬레의 대표 제품으로는 네스퀵, 네스프레소, 킷캣, 폴로(사탕) 등이 있다. 카페 블루 보틀도 네슬레 산하라고 한다. 미국 이새끼는 정의로운 척하면서 뒤로는 쓰레기짓만 해대냐 칵퉤 더러운 서방국가새끼들.

 나무위키가 ‘아옌데 정부에서 네슬레 재산을 강제로 국유화시킨 게 발단이라 네슬레가 아니라 아옌데 정부의 책임이라는 반론도 있다. 네슬레의 재산을 국유화 시키면서 정책 협조를 구하려면 협상이나 사후 보상 등 당근을 던져주고 국정에 대한 협조를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든 뒤 국유화를 하든가 네슬레 없이 정책을 밀어붙일 여력이 있는 상태에서 진행했어야 하는데 뾰족한 대책도 없이 네슬레 재산 빼앗아 놓고 이를 복지 정책으로 포장한 아옌데의 실책이라는 것이다.’라고 써놨는데, 제정신이셈? 재산 뺐겼다고 어떤 미친새끼가 남의 나라 내란을 선동하고 대통령궁을 습격하게 조장하냐? 쳐돌았냐?

 

[14]

서로 친구이기도 했던 이들 4명이 군인에 관한 이야기는 그들 중 한 명이 블레즈 콩파오레가 프랑스정부 등 외국의 사주를 받고 다른 세 명의 친구를 죽이고 자신이 대통령이 된 어느 작은 국가에서 벌어진 눈물나는 사건이다.

 이 사건이 벌어진 이유는 상카라의 인두세 폐지와 개간 가능한 토지의 국유화 등 개혁 정책에 있었는데, 이러한 정책에 의해 부르키나파소는 4년 만에 식량을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정치부패로 권력을 유지하는 코트디부아르, 가봉, 토고 등 인접국가들에게 이러한 변화가 퍼져나가는 것을 우려한 프랑스의 일부 세력은 상카라의 개혁 정책을 두려워했다.

→ 프랑스 이 새끼들 개 버릇 남 못 주고 이지랄염병 망해라 뒤져라 파멸해라 나 죽기 전에 유럽새끼들 망하는 걸 꼭 봤으면 좋겠어. 미국도,,,, 이 미국새끼들 상카라가 사회주의 개혁가라 또 손썼대 하 하 하 하 하

 

[15]

상카라는 “살해될 당시 그는 몇 살이었을까요?” 하고 물었고, 아빠는 “39세 8개월”이라고 대답했어. 그러자 생각에 잠겨 있던 상카라는 “나도 그 나이까지 살 수 있을까요?”라고 하더구나. 만일 살아 있었더라면 상카라는 살해된 해 12월에 38세 생일을 맞이했을 텐데 말이야.

→ 아 나 눈물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져라 코쟁이 백인 새끼들아

 

[15]

사회적으로 가장 약자인 어린이들이 구조적 부조리에서 제일 먼저 당하게 되는 사회적 사건을 기아라고 할 수 있다.

 

한국어판 서문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22]

이미 살펴보았듯이 최근의 통계들은 지금의 경제질서에서는 이런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남반구에는 기아 희생자들의 피라미드가 쌓여가고, 북반구에서는 다국적 금융자본과 그 과두제가 부를 쌓아가고 있다.

 

1. 일상풍경이 된 굶주림

2. 8억 5,000만의 굶주리는 사람들 

 

3. 기아는 자연도태?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운명?

[37]

하지만 1984년 FAO의 평가에 따르면, 당시 농업 생산력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지구는 120억의 인구를 거뜬히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거였어.

→ 나는 이것만 생각하면 무엇인가 속에서 울컥하고 치밀어 오른다… 아니 그리고 나는 저 조사 2000년대인 줄 알았는데 염병 1980년대였네? 1980년대에 이미 전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생산되는 데도 아직도 굶어 죽는 사람이 있다는 게 진짜 화가 난다. 아 이 못난 세상아! 너무 못났다! 정말!

 

[38]

하지만 일부의 적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불행에 장점도 있다고 믿고 있단다. 그러니까 점점 높아지는 지구의 인구밀도를 기근이 적당히 조절하고 있다고 보는 거야.

→ 좆.같.다. 그럼 너네가 굶어 죽어.

 

4. 문제가 집중되는 나라, 소말리아

5. 생명을 선별하다

[51]

식량이나 의약품은 한정되어 있어서, 간호사들은 누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그 순간의 상태로 보아 누구를 죽게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지를 결정해야 했어.

→ 가슴 찢어져… 이런 일에 가장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제일 최전방에서 가장 고통받으며 일하고 있네

 

[52]

“기아는 부드러운 죽음이다. 점차 쇠약해지다가 마지막에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고통 없이 죽는 것이다.” 라는 식으로 아빠 자신을 세뇌시키고 있었어. 그런데 그게 아니었단다! 누더기 속에서 일그러진 작은 얼굴들은 그들이 가공할 고통을 겪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어. 작은 몸들이 흐느끼며 오그라들고 있었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긴급구호로 문제해결?

[58]

굶주린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먹을 것을 주면 오히려 위험하단다. … 그래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지. … 기본적인 신체기능을 서서히 다시 작동시켜야 하거든. 이 모든 일은 정확한 진단과 신중한 처방에 따라야 하고, 보통 3~4주가 걸린단다.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에게는 대개 분유를 물에 타서 먹이는데, 이 우유에는 설탕,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있지. 그런데 쇠약해진 몸에는 설탕이 오히려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고, 또 우유는 물에 들어 있는 박테리아를 더 번식시킬 수도 있단다.

→ 오마이갓… 몰랐어요. 의사부터 물품까지 진짜 많이 필요하겠다…

 

[59]

 얼마 전에 프랑스의 유명한 잡지에서 눈에 띄는 사진들을 보았어. 식료품을 실은 비행기가 수단 남부의 관목지대 위를 낮게 날면서 그 화물을 연신 떨어뜨리는 사진, 그리고 바싹 마른 덤불 속에서 거의 다 죽어가는 사라믇링 나타나 화물 쪽으로 몰려드는 장면이었지. 사진에는 “드디어 구호의 손길이 수단에 닿다!”라는 설명이 적혀 있었어. 정말 현실과는 동떨어진 사진이지. 실제 구호활동은 그런 장면과는 크게 다르단다. 전문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대단히 면밀하게 이루어지거든.

→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싶다가도 이러한 사태의 주범인 서방국가들이 지들이 준 물품으로 사람이 죽어나갔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충격을 받고 다음 지원에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이 아니라 그래도 우리는 옳은 행위를 한 거야! 그렇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바꾸지도 않을 거지! ㅇㅈㄹ할 것 같아서 열이 뻗친다.

 

7. 부자들의 쓰레기는 가난한 사람들의 먹을거리

[62]

여성과 아이들은 근처의 공공 쓰레기 처리장에서 먹을 것을 주워왔어. 매일 아침 헬리오폴리스나 그 밖의 상류층 주거지에서 오는 쓰레기 차가 버리고 가는 음식 쓰레기들을 뒤져서 말이야. 정부 관료나 군 장성, 부유한 상인이나 금융가 등의 고급주책에서 버리는 쓰레기들이었지. … 묘지에 사는 수만 명의 이주민들에게 부자들의 쓰레기는 매일의 양식이지.

→ 혁명통 밀려와…

 

8. 이름도 없는 작은 이들의 무덤

[65]

법적으로는 출생신고를 하는 것이 의무지만 그 아기들의 부모는 너무 가난해서 그럴 형편이 못 돼. 출생신고를 하려면 1~2레알을 내야 하거든. 그래서 아기가 죽으면 부모나 다른 가족이 죽은 아기의 유해를 ‘이름도 없는 작은 이들의 묘’에 묻는다는 거야.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5]

1분에 250명의 아기가 이 지구상에 새로이 태어나는데, 그중 197명이 이른바 제3세계라 불리는 122개 나라에서 태어난단다.

→ 헉 엄청 많이 태어나네.

 

9. 자금부족으로 고민하는 국제기구

[67]

유감스럽게도 국제기구는 그렇게 전능하지가 않아. 그들은 부가 넘쳐나는 세계에서 거의 만성적인 자금부족에 시달리고 있지.

→ 일론머스크의 재산을 뺏어 이곳에 기부하면 어떨까?

 

⇒ 식민지배 이력이 있는 국가들 식민지배한 국가 수를 기준으로 한 국가마다 매년 GDP의 1%를 강제로 기부하게 만드는 국제법이 만들어지길.. 미쳤냐고요? 그러게 누가 식민지배하라 했음? R=VD. GDP는 너무 심한가? 그럼 그 나라 1년 총예산^^ 아 개많이 줄여줬네 하.

 

10. 소는 배를 채우고, 사람은 굶는다?

[74]

앙드레 S.A.(스위스), 컨티넨털 그레인(미국), 카길 인터내셔널(미국), 루이 드레퓌스(프랑스) 등이야. 그들의 상업함대가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전 세계 곡물의 매매가를 결정하고 있단다. 토마스 상카라는 그들 곡물 메이저를 ‘화이트칼라 강도들’이라고 부르기도 했지.

→ 개-새-끼-들-아-

 

11. 시장가격의 이면

[75]

물론 이른바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정해진단다.

→ ‘이른바’ 영어로는 뭐라고 쓰지…? 번역기에서는 so-called 라고 하는데 뭔가… 느낌이 안 산다. ㄹㅇ 이건가

 

12. 세계에서 식량을 가장 쓸모없에 만드는 남자

[80]

피슐러는 왜 남아도는 식량을 아프리카나 브라질의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보내지 않지요?

유럽연합은 나름의 논리를 따르고 있어. 자국의 농민들을 살려야 하고, 그 때문에 농산물 가격을 높게 유지해야 하거든. 배고픈 사람들을 돕는 것은 FAO나 WFP의 과제일 따름이지.

→ FAO나 WFP에게 유럽 식량 강탈권을 줍시다.

 

13. 기아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 학교

[82]

사람들이 기아의 실태를 아는 것을 대단히 부끄럽게 여긴다는 거야. 그래서 그 지식 위에 침묵의 외투를 걸친다는 거지. 오늘날 학교와 정부와 대다수 시민들도 이런 수치심을 가지고 있단다.

→ 눈 쳐 떠. 그리고 느그와 느그 조상들이 만든 현실을 직면해라.

 

[84]

대규모 지원국은 대체로 민주주의 국가들이야. 그런 나라들에서 여론은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그래서 FAO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수밖에 없단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FAO에 지원하는 것이 쓸데없는 일로 여겨져, 부유한 나라들이 좀처럼 상당한 액수의 자금을 지원하려 들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 이건 상당히 흥미롭군…

 

14.설상가상의 전쟁

[91]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야. 결국 유엔의 이런 식량지원이 대량학살(제노사이드)를 주도한 후투족 체제파가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셈이 되었던 거야. 구호품도 그들이 관리했으므로 그들은 피난민들을 수하에 둘 수 있었어. 그리하여 난민 캠프는 르완다 애국전선에 대한 야간기습과 보복공격의 거점이 되고 말았지.

→ 이 주제와 관련있는 예시는 아닌데 샘물교회 일당들 구출하려고 지불한 돈이 탈레반 재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소식이 떠오르네… ^^

 

[93]

구호단체는 극단적인 조건에서 활동하고, 갖가지 모순들과 싸워야 해. 그러나 어떤 대가도 한 아이의 생명에 비할 수는 없단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 모든 손해를 보상받게 되는 것이지.

 

15. 무기로 변한 기아

[96]

이집트의 무라바크 정권은 미국의 조종을 받고 있는 셈이지. 무라바크는 미국의 손에 놀아나는 꼭두각시에 불과해. 중동 지역에서 미국이ㅡ 피리 소리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단다. 무바라크는 양자택일을 할 수밖에 없어. 미국의 용병 역할에 순응하든가, 아니면 자국의 극심한 기아에 따른 반란으로 축축당하든가 말이야.

→ 던이 아니라 든. 기억하자.

→ 호스니 무라바크는 1981년 사다트가 암살된 후 대통령직을 승계하였다. 무라바크는 이집트 역사상 가장 오랜 재임 기간을 기록하였다. 무바라크는 1981년부터 2005년까지 단일 후보제로 대통령 선거를 치렀고, 2005년에는 처음으로 다당제 선거를 실시했으나 여전히 권력은 그에게 집중되었다. 그는 또한 1989년에 아랍 연맹에서 이집트의 회원 자격을 회복시키며, 이집트를 아랍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무바라크의 통치 기간 동안 이집트는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으나, 많은 문제들이 병행했다. 경찰의 폭력, 부패, 인권 침해가 만연했고, 정치적 자유는 제한적이었다. 그 결과, 2011년 1월 이집트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고, 2011년 2월 11일 대규모 퇴진시위 후 무바라크는 군부에 정권을 이양하고 30년 만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2011년 이후 무바라크는 부패 혐의와 폭력적인 진압 행위에 대해 재판을 받게 되었고, 2012년에는 평화로운 시위자들의 사망에 대한 책임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013년 재판에서는 판결이 뒤집혔고, 2017년 무바라크는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새끼 완전 이집트판 박정희랑 전두환 짬뽕이네 박정희처럼 해먹고 전두환처럼 편하게 뒤짐 칵퉤. 지금쯤 이집트에서도 박정희랑 전두환 우상화시킨 것처럼 극우들이 우상화 작업 벌이고 있을 듯.

 

[97]

유엔 회원국들은 10년 넘게 이라크에 대한 치명적인 경제봉쇄 정책을 강행했어 … 하지만 미국이 바라는 것은 사실 이라크 국민들이 그런 고통을 견디다 못해 결국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었지. … 유니세프는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봉쇄로 인해 요즘 5세 미만의 아이들이 매달 5,000~6,000명이나 생명을 잃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어. … “이라크에서는 유엔이 민족살인의 주범이 도고 있다.”

→ 미국이새끼들 남의 생명을 즈그들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쓰고있네 칸트가 저승에서 너네들 대가리 박살낼 거다.

 

16. 기아를 악용하는 국제기업

[102]

1973년 9월 11일,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은 이우구스토피노체트 장군의 군부쿠데타를 도왔어. 아옌데와 그의 동지들은 대통령궁인 모네다궁에서 무력으로 저항했지. 오전 11시, 아옌데 대통령은 라디오를 통해 대국민 연설을 마지막으로 했고, 오후 2시 30분에 살해되었단다. 피노체트의 무차별 탄압으로 많은 대학생, 기독교 성직자, 노동조합 간부, 지식인, 예술가, 그리고 일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어. 그리고 아옌데 정권이 들어서기 전처럼 수만 명의 아이들이 다시 영양실조와 배고픔에 시달리게 되었지.

→ 시//발 미국하는 꼬라지가 제국 그 자체네. 제국주의 씨발아. 네가 뭔데 다른 나라 체제를 훼방 놔. 밥이 되든 죽이 되는 그 나라 사람들이 할 일이지.

 

17. 국가 테러의 도구가 된 기아

[103]

한반도 전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1910년이란다.

→ 북한 이야기하거나 까는 서양인 중에 여기서부터 설명하는 사람 처음 봄 ㅎㅋ

 

18. 사막화로 인한 환경난민

19. 삼림 파괴

[112]

그리고 국제기업이 경영하는 농장이나 목장도 파괴의 주범이야. 그들은 거대한 트럭을 동원해서 기계로 대규모 벌채를 자행하고 있어.

→ 얘네는 어디든 지랄이네…

 

20. 사막화 대처에 430억 달러?

⇒ 1/10 일론머스크면 충당 가능.

[117]

“지글러 선생, 걱정 말아요. 누구도 그런 돈을 갖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 일론 머스크도 갖고 있고, 마크 저커버그도 갖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

 

21. 르 라이으를 찾아서

[121]

르 라이으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시내에서 짐꾼이나 구두닦이 또는 과일상으로 일하고 있단다. 구걸하거나 매춘을 하는 사람을 하나도 없어. 모두들 성실하게 일하고 있지. 하지만 시내에서 거의 7킬로미터를 걸어 르 라이으로 돌아올 때마다 그들의 뇌리에는 악몽이 떠나질 않아. 낮 동안 어떤 투기꾼이 지방경관의 도움을 받아 불도저로 내 함석집들을 쓸어버렸으면 어쩌지, 집과 함께 아이들과 가재도구를 싹 밀어버렸으면 어쩌지 하는 악몽이 떠오르는 거야.

→ 전세계인의 주거권을 보장하라!

 

[123]

주민들은 이 생명의 파이프를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경비를 서고 있어.

→ 경비까지 서야 하는 수준인 것임? 현실아 이 더러운 현실아…

 

22. 계속 늘어나는 도시 인구

[128]

유엔에서는 그런 슬럼가 주민들을 가리켜 ‘비공식 부문’이라 일컫는데, 2000년 라틴아메리카 총 인구의 45퍼센트가 이 ‘비공식 부문’으로 파악되고 있단다. … ‘비공식 부문’이라는 말은 이른바 무산계급을 완곡하게 돌려서 말한 표현이야.

→ 이게 맞냐?? 이게 맞냐고

 

[129]

힘없는 몸통 위로 커다란 머리가 흔들거리고, 걸음걸이도 질질 끄는 듯 무척 피곤해 보이지. 목소리도 약하고 얼굴이 창백해. 눈에는 두려움이 담겨 있어. 그런 모습은 마음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하지만 그런 아이들도 좋은 보육시설 등에 들어가면 몇 주 지나지 않아 무척 명량하고 건강한 아이로 변신한단다.

→ 하….

 

23. 치유되지 않는 식민지 정책의 상흔

⇒ 분노. 분노다.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이 감정은 분노이며 불 싸질러 버리고픈 욕망이다! 유럽놈들 뒤.져.

 

24. 토마스 상카라와의 만남

[137]

부르키나파소의 예는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라도 스스로 기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단다.

→ 새삼 한국이 참 운이 좋았다는 걸 느낀다. 한국은 그래도 미국이 한국의 내란을 주도하지는 않았잖아… 묵인은 했어도.

 

25. 메말라가는 대지, 사헬

[143]

부르키나파소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도 아니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도 아니니까.

→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한국은 이에 따른 수혜국이라 말을 얹을 수가 없네

 

26. 용기 있는 개혁자, 상카라

[146]

일찍이 아비잔에서 니제르까지의 철도를 건설했을 때는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어.

→ 대체 왜 철도를 건설하는 데 사람이 죽어야 하냐고 개자식들아.

⇒ 개혁 전이 조선시대 토지제도랑 개똑같네 ㅋㅋㅋ 조선도 이런 식으로 개혁했으면 좀 괜찮았을까…

 

27. 상카라의 최후

[149]

그럼 상카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귀감이 되었겠군요?

불행히도 그랬지!

→ 눈물이 줄줄 나…

 

[150]

이런 정권들은 하나같이 프랑스의 꼭두각시였어. 프랑스 본국 정부의 일부 세력은 상카라의 개혁을 반기지 않았지. 예언자는 살해되어야 했어. 상카라는 결국 자신의 동지이자 참모였던 콩파오레에 의해 살해되었지.

→ 씨이이이이빨. 다 뒤져라. 프랑스도 뒤지고 부패한 권력자도 뒤지고 콩파오레 너도 뒤져 엿같은 세상 아니 근데 프랑스는 처참하게 뒤져라

 

28. 진정한 활로를 찾아서

[153]

인간을 인간으로서 대하지 못하게 된 살인적인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엎어야 해. 인간의 얼굴을 버린 채 사회윤리를 벗어난 시장원리주의경제(신자유주의), 폭력적인 금융자본 등이 세계를 불평등하고 비참하게 만들고 있어. 그래서 결국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립적인 경제를 가꾸려는 노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거야.

 

에필로그

[154]

너희들의 도둑질을 계속 참는다면 우리는 언제까지고 배가 고플 것으로 생각했고, 손에 넣을 수 없는 새하얀 빵도 유리창을 부수면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어떨지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160]

증시는 완전히 비이성적으로 돌아간다. 증시를 돌아가게 하는 엔진은 이윤극대화, 손실에 대한 공포, 파산 리스크에 따르는 신경전, 그리고 정신착란과 황홀경을 되풀이하는 무제한의 이윤추구 등이다.

→ 도박같다.

 

[161]

오늘날 개인들은 국가보다 부유하다. 세계 15대 부호들의 총 자산은 남아프리카를 제외한 사하라 이남의 모든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내총생산을 넘어선다.

→ 그래 씨바 이건 문제가 있어. 한 개인이 고작 돈을 통해 국가의 결정을 뒤엎을 만한 힘을 가지면 안 됨. 일론머스크가 즈그 인공위성이었나 그거 사용권 갖다가 우크라이나한테 협박지랄했던 걸 봐. 절대 안 돼. 근데? 세상은? 왜? 이? 꼬라지? 왜 일론머스크는 아직도 깜빵에 안 있지? 재산은 왜 더 불어만 남? 이 더러운 세상아!

 

[162]

제네바의 은행가들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를 필요로 한다. 이 이데올로기가 바로 신자유주의(시장원리주의)라는 것이다. 이 이데올로기는 특히 위험하다. 중심에 자유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 … 자유! 자본을 위한 자유, 서비스를 위한 자유, 특허를 위한 자유만 남아라. 그것은 관료제나 모든 종류의 제한에 반대하는 것이다. 오직 ‘완전하게 리버럴한 시장’을 추구하는 시장원리주의(신자유주의)일 따름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정의를 논할 것인가? … 신자유주의 원리는 자본의 흐름이 완전히 자유로워지고 그 유동성이 완전하게 용인되면 이윤이 가장 많은 쪽으로 자본이 집중된다는 것, 즉 자유로운 세계시장에 맡기면 진정으로 공평한 사회가 실현된다는 것이다. …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그런 주장이 자세히 검토되지도 않은 채 세계에 침투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 무엇이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인가를 따지지 않은 채, 그저 ‘경제 합리성’이라는 구호만이 난무하고 있다.

 

[164]

신자유주의는 국가를 헐뜯고, 민족주체성을 헐뜯고, 선거를 통해 확정된 제도, 그리고 영토적인 경계짓기와 인간이 만든 민주주의적 규범을 헐뜯으면서 계몽주의의 유산을 파괴하고 있다.

 

[165]

UNDP는 국제사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개발지원금을 조정하기 위해 ‘유럽원탁회의’를 제네바에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지원의 사회적인 효용성을 점검하지 않는다. 가령 1998년 11월 원탁회의 후 제3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부패한 정권 주 하나인 차드의 데비 정권은 다시금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받았다. 데비 일당은 그 지원금으로 우선 남부의 반란세력을 진압하고는 스위스의 은행 개인계좌를 개설했다.

→ 야 이 빡대가리 새끼들아!!!!!

 

[168]

세계경제는 식량 생산, 판매, 무역, 식량 소비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기아에 관한 한 시장의 자율성을 맹신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못해 죄악이다. 우리는 기아와 투쟁해야 한다. 기아문제를 시장의 자유로운 게임에만 방치할 수는 없다.

→ 게임이라니까 정신이 확 드네. 기아문제는 생존에 관한 문제인데, 시장이라는 경제 >>게임<< 따위에 생사가 갈린다는 게 말이 안 되고 모욕적임. 게임을 쳐 하고 싶으면 기본적인 생존권은 보장이 된 채로 해야 맞지 너무 굶어서 숟가락 들 힘은커녕 비타민A 결핍으로 눈도 잘 안 보이는 사람들하고 게임을 한다고? 씹새끼들이 맞는 말을 하는구나 아주 개쳐맞는 말!

 

[169]

장 자크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약자와 강자 사이에서는 자유가 억압이며 법이 해방이다”라고 썼다. 시장의 완전한 자유는 억압과 착취와 죽음을 의미한다. 법칙은 사회정의를 보장한다. 세계시장은 규범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것은 민중의 집단적인 의지를 통해 마련되어야 한다.

→ 어려운 말이 없는데 글이 엄청 있어 보임… 나도 이런 문장 쓰고 싶어.

 

[171]

서로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않는 한 인간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정의에 대한 인간의 불굴의 의지 속에 존재한다. 파블로 네루다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그들은 모든 꽃들을 꺾어버릴 수는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

 

후기

[173]

세계의 지배자들은 점점 높아가는 황금산 위에 앉아 있다. 그들의 발치에는 굶어 죽은 자들과 전염병과 전쟁, 경제적인 궁핍으로 죽은 자들의 무덤이 놓여 있다.

 

[177]

나아메의 병원에 가보면 두 개 층을 12~14세의 소녀들이 쓰고 있다. 소녀들은 샤리아에 따라 초경 후 남자에게 주어졌고, 이제 아이를 낳고 병원에 누워 있는 것이다.

→ 세상이 너무 싫다, 끔찍하다. 다 폭파해버렸으면 좋겠다.

 

[178]

국제구호단체들은 이런 “폭탄 한 번에 빵 한 번” 정책을 격렬하게 비판했다. … 부시 대통령은 무엇보다 탈레반들을 먹여 살린 셈이 되었다.

→ 그니까. 미국놈들 미친 거 아님??? 사람 죽이고 빵 던지면 뭔 소용임? 개새끼들아(미안해 세상의 모든 개들아)

 

[180]

하지만 신자유주의적 독트린에 충실하게, 국제통화기금은 ‘국립 수의사국’을 민영화할 것을 요구했다. … 그러나 이제 화물차들은 민간 사업가의 소유다. 화물차 운전사들은 길이 나쁜 비포장도로나 안전하지 않은 길을 달리지 않으려 하며, 결과적으로 많은 마을들이 도움에서 소외되고 있다.

→ 나는 민영화가 존나 싫어.

 

 

감상평

 초반에 왜 … 아는 내용들이 이렇게 많이 나오지? 했음 ㅋㅋ 내가 이렇게 사회이슈에 관심이 많았나? 언제 이렇게 찾아봤지?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위대한 수업 ‘장 지글러’ 편을 봤어서 그랬던 거였음 ㅋㅋㅋ 그 편 정말 인상 깊었는데… 다시 한 번 봐야겠다!

 하… 세상아… 엿같은 세상아 못난 세상아… 한없이 화가 나고 서방국가새끼들이 영원히 뒤졌으면 좋겠네요…. 책 내용 자체는 대부분 아는 내용에 사례를 덧붙여 설명한 거라 크게 새롭지는 않았지만, 구체적인 씹쌔끼짓을 접하니 분노를…. 주체할 수가 없다.

 본문 읽으면서 아 이 사람이 각 잡고 쓴 성인 대상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에필로그에서 그 욕구가 충족됨! 역시나 필력이 훌륭함… 어려운 말이 없는 데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전하고 싶은 감정이 느껴진다. 나에게도 달라, 이런 글실력. 노력은 하고싶지 않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길 바란다!

 책이 정말 쉽게 쓰였다. 문체? 글 형식?이 문답식이고 어려운 말 하나도 없이(모택동주의는 좀 어려웠다 ㅎ) 정말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아서 읽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다만, 내가 계속 화가 나서 노션에 옮겨 적고 욕 적고 하느라 오래 걸렸을 뿐…ㅎㅎ.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겠다는 작가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책이었어서 무언가 웃펐다 ㅋㅋㅠㅠ. 별개로 본문에서는 화를 좀 억누르고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을 자제한 것 같은데 에필로그에서는 그걸 좀 표출한 느낌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에필로그 형식의 정석적인 글이 더 내 취향이다.

 책에서 아쉬웠던 점은, 워낙 예전에 쓰인 책이라 현재와의 차이점이 꽤 존재하는데 이것이 보일 때마다 검색하러 가기 너무 번거로웠다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신판을 낼 때는 주석으로 ‘현재는 이러이러한 수치이다.’ 정도는 달아줬으면 좋겠다. 그 이상을 다는 건 저자의 의도를 해칠 수 있으니 수치 수정 정도만.

 장 지글러의 ‘검은 돈은 왜 스위스로 몰리는가?’도 읽고 싶은데 이건 이 책보다 더 이른 1998년에 쓰인 책이라 읽을 지 말 지 고민이 된다. 그래도 읽는 게 낫겠지.

 이 책을 먼저 읽고 위대한 수업 장 지글러 편을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개략적인 내용을 이미 위대한 수업에서 봐서 충격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책을 먼저 읽고 위대한 수업을 보면 외전을 보는 느낌일 듯. 그래도 나는 위대한 수업을 먼저 봐서 이 분이 책에서 얼마나 자제했는 지를 알아 나만 안다는 묘한 뿌듯함?이랄까? 느껴져서~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책을 재밌게 읽은 것치곤 감상평을 별로 적지 않은 느낌이군. 근데 뭐 어쩌겠어~ 나중에라도 더 적을 말 있으면 적어야지. 그리고! 세상의 모든 개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제한다고 했는데도 이 난리군요. 아는 욕이 개밖에 없어서 그랬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다채로운 욕을 연마하도록 하겠습니다.

 

 

어휘

  • 범아프리카주의: 아프리카 대륙의 주민 및 전 세계에 흩어진 아프리카계 주민의 해방과 연대를 호소하는 사상이다. 아프리카 독립의 촉진제가 되었고, 아프리카 통일 기구 및 그 후계 기관인 아프리카 연합을 만들어내는 정신적 모체가 되었다.
  • 모택동주의: 모택동이 주창한 정치 사상. 극단적인 주의주의로, 민족주의적 굴욕과 분노를 대중을 동원하는 탄력으로 이용하여 권력 획득과 결합시켰으며 산업을 국유화하고 후진국의 경제적 단점을 일시에 극복하고자 하였다. 마오쩌둥을 따르는 마르크스주의의 분파.
  • 도그마: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비판과 증명이 허용되지 않는 교리, 교의, 교조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헤게모니: 우두머리의 자리에서 전체를 이끌거나 주동할 수 있는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