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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

20260220 나이브스 아웃 1을 너무 재밌게 봐서 + 평론가평이랑 일반관객평 모두 좋다길래 보고 싶었다. 재 밌 다. 재 밌 어. 처음엔 추리 시도하다가 무덤 문 열리는 순간부터 판이 너무 커지고 내 머리로는 따라갈 수 없길래 걍 추리고 뭐고 포기한 채로 즐겼음. ㅋㅋㅋ 재밌었고…. 젊은 신부 진짜 너무 불쌍해… 뭔 죄냐… 혹시 신의 시험…? 그럼 뭔 이딴 시험을 내주냐아 그리고 박찬욱스러운 카메라 워킹?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보여서 좋았다. 줌 땡기는 거랑 일부러 부자연스럽게? 카메라 위치를 옮겨서 구도 변경하는 거? 뭐라고 말하지…. 쨌든 좋았음.아 또또 빛 사용하는 것도 좋았음. 은근하게가 아니라 대놓고 사용하는 게.

목요일 살인 클럽

20250915 너무 깔끔한 영화! 잘 만든 영화! 너무 좋음! 모든… 정말 모든 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고, 개연성을 놓치지도 않았고… 결말도 깔끔했고, 사회문제도 적절히 융합시켰고… 크으~ 수작이라고 봄. ---스포--- 그리고… 그 첫번째 피해자 죽인 거… 죽일 만했다고 본다. ㅅㅂ 외국에서 일 하는데 사장한테 여권 뺐겼다? 이거 정말 상상만 해도 오싹하고 무섭거든요… 심지어 내가 불법으로 일을 하고 있다? 싀바 일 그만두고 싶어도 못 그만 두는 이 미친 상황… 범인은 실수로 죽였겠지만 그 새끼는 누군가의 고의든 과실이든 언젠간 죽었을 것임. 자연사라고 볼 수 있지… 그런 의미에서 이런 설정을 가지고 있는 범인이 지 범죄 은폐하겠다고 친구를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는 방향으로 글을 써서 호감 1..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

20250911 어디에서인지 추천글을 봐서 볼 다큐 목록에 넣어놨었는데, 퍼즐 맞추면서 볼 다큐-약5초 정도 화면에서 눈을 떼어도 흐름 이해에 무리가 가지 않는-로 낙점되어서 봄. 연출이 너무 훌륭하다! 이러한 내용의 다큐는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십상인데 연출을 너무 흥미롭고 다채롭게 해서 잘 끌어나갔음. 내용 면에서 부족한 도파민을 연출로 풀어낸 느낌이랄까.앞으로는 그린워싱이라는 말에 속지 말아야지……..쉬바 국제기구 국가정부 이 새끼들은 일 안 쳐 해? 법 만들어 기업들한테 자발적으로 맡기지 말고 강제해. 안 하면 쳐 때려. 사회적 책임? 면피식으로 행하는 그린워싱말고 실질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게 하 라 고 이 새 끼 들 아 일 해 규 제 해 압 박 해 ! ! !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20250910 사실 나이브스 아웃 2는 별로 재미 없다길래 안 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나오는 나이브스 아웃3가 너무 재밌다고 함. 근데 나는 시리즈물은 무조건 차례대로 봐야하는 병이 있어서(서로 연관이 없다고 해도) 보기로 함 사람들이 왜 재미없다고 했는지 알 것 같음. 1에 비해 트릭도 그냥 그렇고, 말하고자 하는 바도 그냥 그렇고~ 숨겨진 이야기도 그냥 그랬음. 1은 다 보고 와~! 했는데 2는 다 보고 음. 했음. 근데 마음에 들었던 건 그 그림을 불태움으로 인해서 범인 새끼 사업의 모든 것을 재기 불능 상태로 망쳐버렸다는 점… 그나저나 제목의 ‘글래스 어니언’이 유리 양파라는 거 영화 다 보고 깨달음; 글래스 어니언이 뭔가 했다; 뭔 연꽃같은 돔을 보고 글래스 어니언이라고 하길래 이름이 특이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250824 갑자기 영상매체를 볼 기력이 나서 봄. 제목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서 사회에서 외면받는 노인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인 줄 알았다. 그런데 유명한 사이코패스가 이 영화에 등장해서 1차로 응?? 했고 노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아서 2차로 응?? 했음. 그리고 갑자기 영화가 끝나서 3차로 엥????? 했음. 뭘 말하는지도 몰라서 이게 뭔데?? 하며 해석이랑 리뷰 찾아봄. 영화가 2시간인데 해석을 1시간 찾아봄ㅋㅋㅋㅋㅋ 쨌든 해석 찾아보니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감. 정~~~말 염세적인 영화다. 재앙(그 사이코) 앞에서는 그 무엇도 무력하고, 찰나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선택이 생을 좌지우지하며 삶의 지혜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노인은 사실 위험으로부터 회피해 연명해온 것일..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20250823 예전에 어느 커뮤에서 넷플 다큐 추천 목록이 올라왔었는데 그 중 하나여서 보기로 함 와…. 잘 만들었다 내용이 끔찍한 것과는 별개로 재밌다… 다큐가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 한 편 한 편이 다 새로운 소재가 첨가되고, 지루할 만하면 그걸 던져주니까 루즈해질 틈도 없음…루카 이 새끼 ㅈㄴ 답도 없는 새끼. 즈그 엄마까지 속여서 알리바이를 쳐 만들어… 진짜 치밀하고 계획적이다 개새끼 깜방에서 영원히 썩다가 뒤져라 나 막판까지 매니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고 ;;;그리고 그 그룹에 있던 사람들이 자책하는 걸 보는데 너무 안타까웠음… 그들은 그저 더 이상의 살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 것이었는데… 그 마음이 나르시시스트 찐따 쉨의 자기애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한 건 아닌지, 살인을 부추긴 앞잡이..

슈퍼맨

20250711 트위터에서 선이 조롱당하고 의심받는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을 행하려 안간힘 써야 하는 이유를 담아낸 영화. 라는 평을 보고 갑자기 보고 싶어 져서 예매함 ㅎ 재밌었음~ 맨 끝 부분 빼고… 그 부분은 세련되지 못했다…~ 특히 마지막 연설 부분이랑 빌런새끼 즙 짜는 거. 왜 쳐 울 어? 이 새끼 어케 됐는지도 제대로 안 나옴. 재밌었던 부분 중에 주인공 얼굴도 큰 비중을 차지함. 역시 남자주인공은 일단 잘생기고 봐야 함. 솔직히 연설 부분 개쌉구렸는데, 얼굴이 잘생기니까 그렇게까지 기분이 잡치지 않음. 연설 부분 연기도 …그랬는데 연기는 그새 흐릿해지고 얼굴만 뇌리에 남아 있음. 옷도 봐. 바지 위에 팬티 입었는데 잘생기니까 흐린 눈 ㄱㄴ하잖아. 정장 입은 거 진짜 개..

호프

20260720 욕 반 칭찬 반이라 궁금해서 보러 감. 왜 욕 반 칭찬 반인지 정확히 알 것 같음. 스토리가 없고 액션이 흥미진진함. 뇌빼드를 이은 뇌빼영 등장. 나홍진이 중딩 시절 구축한 외계인 세계관을 나이 들고 돈 생기니 자본의 힘으로 베테랑들이 생명을 부여한 것 닽았다. 나홍진은 인복도 좋지 성격이 그렇게 뭣같다는데 잘하는 사람들이랑 계속 작업이 가능한 것도 복이다. 그... 솔직히 스토리가 없어서 욕할 것도 없고 칭찬할 것도 없음. 3부작이라던데 후속작 나와야 욕을 하든 말든 할 듯? 이 영화가 끝입니다! 라고 하면 개미친 감독이 영화를 이딴식으로 만들어?로 시작해서 주야장천 욕할 수 있지만 프롤로그라고 생각하면 뭐... 두고본다. 이 정도의 감상평으로 마무리되는 것임. 근데 칸에서 7분동안 ..

쿠팡 알바 찍먹 후기

내가 기계 부품이 된 기분. 반복작업만 계속 하다 보니까 뇌를 안 쓰게 되더라. 관리자가 업무 설명해 주면서 당연한 사항을 이야기하길래 당연히 문제가 생길 걸 알지 않나? 왜 그런 행동을 하지...?하고 생각했는데, 싀바 알겠음. 물건을 계속 쌓이지, 무언의 압박과 유언의 압박은 동시에 날 옥죄지. 정신없이 물건 쳐내야 하니까 딱 기본적인 최저 수준의 사고만 하고 그 이상의 사고를 할 수가 없음. 그럴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으니까.. 게다가 내 책임도 아니고. 나도 관리자가 미리 설명 안 했으면 이해 안 갔던 그 행동 그대로 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