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한 2시간 떠서... 함 봄~
20230803
1. TDF really works (2011)

??? .....??????
내 영어가 짧아 다 이해 못 했지만 대충... 좆을 키워주는 상품을 광고 형식으로 소개하는... 내용... 주의사항도 알려주고....
이 사람 왜 이렇게 좆에 집착해??
그나저나 이 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던 듯.
2. The Strange Thing About The Jonsons (존슨 가족의 기묘한 일) (2011)
예전에 봤지롱
3. Beau (2011)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음...ㅠ
보이즈 어프레이드 보기 전에 보고 싶었는데 ㅜㅜ
돈 내고라도 볼 테니깐... 좀... 보여줘....
4. Untitled (2011)
Munchausen를 홍보??하는?? 단편 영화?? 걍 영상??
강도이자 감독인 둘이 저 화면 속 배우를 납치하고 벗기고 묶고 홀딱 젖게 한 후 선인장으로 협박하면서 영화를 칭찬하라고 강요하는 영상.
???.... ......??????
4. Munchausen(뮌하우젠 증후군) (2013)

대사 없는 영화. 아들한테 집착하는 엄마가 아들이 떠나는 게 싫어서 대학가는 것조차 막는 영화.
나는 카메라 돌리면서 화면 전환되는 연출이 왜 이렇게 좋을까...
어렵지 않고 이해 됨. 막 그렇게 기괴하지 않음. 미드소마, 유전에 비하면 기괴함은 존재하지도 않는 수준.
그리고 자식한테 집착하는 부모... 은근 많으니깐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 이런 건 안 느껴짐.
뉴스 속 부모는 애가 숨막혀 자살하게 만들지만, 이 영화 속 부모는 직접 죽인다.. 이 정도 차이? 현실이 더 기괴하고 끔찍해 ㅋ ㅋ 샹.
영화 속 자식은 참 해맑다...
5. Basically (2014)

카메라 움직임이 거의 없음.
이 영화 다 보고.
???????????
였음.
뭘 말하려는 거지?? 한탄? 푸념?
6. The Turtle's Head (거북이의 머리) (2014)

악 시바!!!!!
제일 웃기고 좆같은 영화이다.
좆에 대한 집착이 거의 뭐 광기의 수준.
좆으로 10분 넘는 단편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이딴 영화인 줄 모르고 카페에서 보다가 헉ㄲ시ㅣㅣ이ㅣㅣ발ㄹㄹㄹ 하면서 황급히 화면 가림.
ㅅㅂㅅㅂㅅㅂ 벽 쪽에 앉아서 망정이지 벽 반대편으로 앉았으면 버스에서 야설보는 할배 취급 당할 뻔함. ㅅㅂㅅㅂ;;;;;
근데 가장 이해하기 쉽고 가벼운 영화도 이거임;;;; 어디에 추천도 못하는 영화인데;;;;
7. Chest La Vie (세라비) (2016)

이것도 다 보고 ????????? 했음.
중간에 잠깐 멍 때리기도 했고...
이 아저씨의 말은 다 사실일까.....? 그리고 진심일까.....?
마지막 대사의 사실 여부가 제일 궁금하다.
이 감독 이상한 부분에서 안 가리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거... 불쾌하고 신선해...
이 감독 정신세계가 참 궁금하다.
근데 이 감독 영화를 다 찾아보는 나도 제정신은 아닌듯.
저 많은 단편 영화 중에서 가장 맛간 것 같은 영화가 첫 번째 영화라는 게 ㅋㅋㅋ 어이없음. 초기라 거리낄 게 없었나.....
난 단편들 보다는 장편들이 훨씬 재밌었음. 일단 장편들이 훨씬 치밀하게 만든 것 같고... 여러모로 절제한 것도 같고 ㅋㅋㅋ 아 근데 반대로 막 발산한 것 같은 느낌도 들음. 뭘까....? 아리 애스터 당신, 뭐야....?
보 이즈 어프레이드 보기 전 단편영화 깨부시기~ 끗!
이번 영화... 어떨지 궁금하고 두렵고... 쨌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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