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다큐

아리 애스터 단편영화들

haomoondo 2024. 11. 18. 02:40

시간이 한 2시간 떠서... 함 봄~

20230803

1. TDF really works (2011)

??? .....??????

내 영어가 짧아 다 이해 못 했지만 대충... 좆을 키워주는 상품을 광고 형식으로 소개하는... 내용... 주의사항도 알려주고....

이 사람 왜 이렇게 좆에 집착해??

그나저나 이 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던 듯.

2. The Strange Thing About The Jonsons (존슨 가족의 기묘한 일) (2011)

https://m.blog.naver.com/jesdankon/222635229645

예전에 봤지롱

3. Beau (2011)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음...ㅠ

보이즈 어프레이드 보기 전에 보고 싶었는데 ㅜㅜ

돈 내고라도 볼 테니깐... 좀... 보여줘....

4. Untitled (2011)

https://vimeo.com/27805591

 

Munchausen를 홍보??하는?? 단편 영화?? 걍 영상??

강도이자 감독인 둘이 저 화면 속 배우를 납치하고 벗기고 묶고 홀딱 젖게 한 후 선인장으로 협박하면서 영화를 칭찬하라고 강요하는 영상.

???.... ......??????

4. Munchausen(뮌하우젠 증후군) (2013)

대사 없는 영화. 아들한테 집착하는 엄마가 아들이 떠나는 게 싫어서 대학가는 것조차 막는 영화.

나는 카메라 돌리면서 화면 전환되는 연출이 왜 이렇게 좋을까...

어렵지 않고 이해 됨. 막 그렇게 기괴하지 않음. 미드소마, 유전에 비하면 기괴함은 존재하지도 않는 수준.

그리고 자식한테 집착하는 부모... 은근 많으니깐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 이런 건 안 느껴짐.

뉴스 속 부모는 애가 숨막혀 자살하게 만들지만, 이 영화 속 부모는 직접 죽인다.. 이 정도 차이? 현실이 더 기괴하고 끔찍해 ㅋ ㅋ 샹.

영화 속 자식은 참 해맑다...

5. Basically (2014)

카메라 움직임이 거의 없음.

이 영화 다 보고.

???????????

였음.

뭘 말하려는 거지?? 한탄? 푸념?

6. The Turtle's Head (거북이의 머리) (2014)

악 시바!!!!!

제일 웃기고 좆같은 영화이다.

좆에 대한 집착이 거의 뭐 광기의 수준.

좆으로 10분 넘는 단편 영화를 만들 수 있다니.

이딴 영화인 줄 모르고 카페에서 보다가 헉ㄲ시ㅣㅣ이ㅣㅣ발ㄹㄹㄹ 하면서 황급히 화면 가림.

ㅅㅂㅅㅂㅅㅂ 벽 쪽에 앉아서 망정이지 벽 반대편으로 앉았으면 버스에서 야설보는 할배 취급 당할 뻔함. ㅅㅂㅅㅂ;;;;;

근데 가장 이해하기 쉽고 가벼운 영화도 이거임;;;; 어디에 추천도 못하는 영화인데;;;;

7. Chest La Vie (세라비) (2016)

이것도 다 보고 ????????? 했음.

중간에 잠깐 멍 때리기도 했고...

이 아저씨의 말은 다 사실일까.....? 그리고 진심일까.....?

마지막 대사의 사실 여부가 제일 궁금하다.

이 감독 이상한 부분에서 안 가리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거... 불쾌하고 신선해...


이 감독 정신세계가 참 궁금하다.

근데 이 감독 영화를 다 찾아보는 나도 제정신은 아닌듯.

저 많은 단편 영화 중에서 가장 맛간 것 같은 영화가 첫 번째 영화라는 게 ㅋㅋㅋ 어이없음. 초기라 거리낄 게 없었나.....

난 단편들 보다는 장편들이 훨씬 재밌었음. 일단 장편들이 훨씬 치밀하게 만든 것 같고... 여러모로 절제한 것도 같고 ㅋㅋㅋ 아 근데 반대로 막 발산한 것 같은 느낌도 들음. 뭘까....? 아리 애스터 당신, 뭐야....?

보 이즈 어프레이드 보기 전 단편영화 깨부시기~ 끗!

이번 영화... 어떨지 궁금하고 두렵고... 쨌든 그렇다.

 

 

 

 
 

 

'영화, 드라마, 다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크리트 유토피아  (2) 2024.11.20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  (0) 2024.11.20
일주일  (0) 2024.11.18
변호인  (0) 2024.11.18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3)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