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양심 없는 도둑놈의 새끼
여자애 서사 그렇게 탄탄하게 쌓아놓고! 공부까지 시키고 대학까지 보내놓고
결말이 ㅅㅂ 13살 차이나는 늙은이랑 결혼? 심지어 미자때부터 알던 애랑??
도둑놈의 새끼 ㅗㅗㅗㅗ
ㅅㅂ 도련님이라길래 나이 차이 좀 적을 줄 ㅗㅗㅗㅗㅗ
7살 까지도 용납할 수 있었어... 물론 다소 좀 이를 악물었겠지만 용납할 수 있었다고!!
그런데 13살???? 후.... 난 안 돼. 용납 불가.
와 아니시발 찾아보니깐 13살 아니고 14살이래 시잇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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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9
일 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위의 글을 보니... 과거의 난 좀 많이 분노했구나...
물론 이 소설이 14살(...) 차이라는 점에만 치중해서 이 글이 말하는 가치있는 다른 시사점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걸.... 그 때도 모르진 않았어! 알긴 했어!
하지만!
굳이 14살이어야 했을까??
7살... 아니 10살... 띠동갑 아래기만 했어도 그렇게 화나진 않았을 텐데 ...
그래! 알아! 1년 전에도 이 작품이 그 시대의 고아 문제, 여성 교육 문제를 조명한 앞서나간 소설이었다는 걸 알기는 했어!
아저씨와의 연애! 이 ! 마지막 결말 ! 있었어야 했을까 ?
작품의 마지막 10장만 뜯어내도 괜찮았을 것 같아!
아저씨를 만나서, 허허 잘 컸구나. 감사합니다! 요 정도 대화만 나누고 끝났으면
!! 그랬으면.. 난 정말 이 소설을 너무나 좋아했을 텐데....
후원하는 자와 후원받는 자의 연애.... 사랑...
이.. 이것만 없었어도!
...솔직히 7살 차이가 아니라 4살 차이었어도 좀 화났을 것 같다. 이 주제는 너무나 유해하기 때문에 ... 아니야???? 아니냐고!! 안 유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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