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9
사실 이거 말고 놉을 보고 싶었는데, 조던 필 감독 영화들의 세계관이 조금씩 이어져 있다고 해서 놉 보기 전에 어스 보기로 함. 근데 어스가 있는 ott가 몇 년 동안 없어서 어스도 못 보고 놉도 못 보다가 넷플에 들어와서 드디어 봄.
몇몇 유튜버들은 코미디 영화라면서 까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그냥… 실험적인 걸 하려다 살짝 실패한… 느낌. 겟아웃이 훨씬 재밌었고 세계관도 탄탄한 느낌. 뭔가 장소적 스케일은 분명 커졌는데 스토리가 그걸 따라잡지 못한 것 같다.
맨 마지막에 발레하면서 전투하는 장면은 정말 몰입감 대박. 이 감독은 얼굴 크게 클로즈업되는 장면부터 레전드 시작임.
해석 찾아봤는데 복제인간들이 소수자들을 의미한다면서 그들이 빨간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트럼프 지지자들을 상징한다는 개 등 신 같은 헛소리를 지껄이는 영상을 봐서 너무 불쾌함… 조던 필이 님 만나면 님 개쳐때릴 것;;
US에서 점 하나 찍으면 U.S가 된다는 것 좀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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