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20230123

 

무언가 보고 싶기는 한데, 깊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서. 그리고 봤던 영화 아니고 새로운 내용을 보고싶어서.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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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자기하던 사이 맞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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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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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금방 해결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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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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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불교라고요!"

"누구는 기독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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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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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에서도 본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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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 도박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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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모르는 것의 장점 : 역사가 흥미진진하다.

과연 반군은 정권을 잡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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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총이라니... (이마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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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줬는데 이러면 빡칠 듯...

근데 이러는 이유가 이해도 감...

염병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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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계속 쳐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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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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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좀 조용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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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좀 초딩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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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민주화라며?? 왜 일반 시민을 죽여? 미칀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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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바 내가 다 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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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했던 회피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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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현실...

내심 눈이라도 마주치길 바랐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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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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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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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슐린 하도 집중해서 보여주길래 엄청대박극적인 장치로 사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삼삼하게 이용해서 조금 아쉬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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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시체 밟고 지나가는 연출이랑 마아지막 무음모드 연출도 좋았고, 또 결국에는 뒤돌지 못하고 차에 타는 부분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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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때도 느꼈는데 자동차 전투(?)씬은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비중을 좀 줄이지. 조금 지루했다. 그래도 택시운전사 전투씬만큼 지겹지는 않았음.

(둘이 같은 감독인 줄 알고 중간에 검색해서 찾아 볼 정도였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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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리고 그 공수철 서기관... 비중이 가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어서 인슐린을 위해 이용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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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함께 생활한 모습 비중이 적어서 좀 아쉬웠음. 좀 더 진하게 한!민!좍!이라고 우려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감독판은 없나? 잘 만들긴 했는데 조금... 조금 더! 세세한 이야기가 필요해. 어어... 생사를 함께했는데 애뜻하지. 음음. 헤어질 때 눈물이 앞을 가리는 것도 ㅇㅋㅇㅋ 그럴만 해. 하지만.. 그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서 좀... 과몰입까지는 가지 못했음.

(내가 웬만하면 과몰입하는 과몰입장인인뎁)

그 이탈리아 대사관이랑 이집트 대사관 갔다 온 사이 한국 대사관에서의 이야기가 빠진 넉낌.

 

그래도 재밌게 봤다!

근데 그래서 반군이 정권 장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