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
난 영화 괜찮은데 왜 다들 욕밖에 없는지 잘 모르겠음.
근데 책이 더 철학적이긴 하다.
<20220202>
다시 봄!
원작도 결말이 이랬었나....?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안 나...
사람들이 욕했던 것,... 이제는 초큼 이해 갔음ㅋㅋ
영화가 한 한시간은 더 길어야 할 것 같은데
줄이고 줄이다 보니깐 생략하지 말아야 할 부분도 생략된 너낌...
그리고 초반∼중반까지는 별로 폭력을 안 쓰다가
막판가서 너무 때려가지고...
심지어 불태우기도 하고... 영화 보다가 에이∼ 지금까지 보여준 수위가 있는데 설마 불태우겠어?했는데 불태움. 띠용.
차라리 처음부터 과격한 모습을 보이덩가...
갑자기 그러니깐 좀... 이도저도 아니었으.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감정, 서장 아저씨의 과거, 뱀장어들의 이야기... 좀 더 자세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우이 아쉬우
책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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