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다큐

화씨 451

haomoondo 2024. 11. 16. 07:27

 

<20190730>

난 영화 괜찮은데 왜 다들 욕밖에 없는지 잘 모르겠음.

근데 책이 더 철학적이긴 하다.

 

<20220202>

다시 봄!

원작도 결말이 이랬었나....?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안 나...

사람들이 욕했던 것,... 이제는 초큼 이해 갔음ㅋㅋ

 

영화가 한 한시간은 더 길어야 할 것 같은데

줄이고 줄이다 보니깐 생략하지 말아야 할 부분도 생략된 너낌...

 

그리고 초반∼중반까지는 별로 폭력을 안 쓰다가

막판가서 너무 때려가지고...

심지어 불태우기도 하고... 영화 보다가 에이∼ 지금까지 보여준 수위가 있는데 설마 불태우겠어?했는데 불태움. 띠용.

차라리 처음부터 과격한 모습을 보이덩가...

갑자기 그러니깐 좀... 이도저도 아니었으.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감정, 서장 아저씨의 과거, 뱀장어들의 이야기... 좀 더 자세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우이 아쉬우

 

책 다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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