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8~09
유튜브였나...? TV에서 하는 영화 소개프로그램이었나...? 쨌든 어디서 소개를 봤는데 무겁지 않고 간단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보기로 함.
공부하기 싫어서 늘어져 갈 때 봤음.
이 영화... 재밌다! 막 어허허허허ㅠㅠㅠ 개대박ㅠㅠㅠ 미쳤어 ㅠㅠㅠㅠ 이런 건 아닌데
아... 괜찮은데? 음... 좋은데? 허... 재밌네... 요런 정도 ㅋㅋ
한 달에 무려 14,500원이나 주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봤음.
이 영화의 장점! 가볍게 보기 좋다! 내 취향들이 다 무겁고, 스릴러! 다 보고 나면 기빨리는! 그런 영화라 각 잡고 보고 본 후에 흐어.... 하고 있어가지고 하나같이 도전하기가 어려운데 요거는 좋게좋게~ 무거운 내용 없이 봐서 좋았음~
간단히 볼 만한 영화 없어서 오션스8만 세 번을 봤었는데 ㅋㅋ 간만에 새로운 영화 봐서 좋았음.
이 영화의 단점! 포스터! 넷플릭스에서 봐서 포스터를 못 봤는데 영화 평점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제목 같은 다른 영화인 줄 알았음.
포스터... 이게 최선이었나...? 넷플릭스 썸네일(?) 화면이 영화 분위기랑 훨씬 어울리는 듯..
포스터... 맘에 안들어...
영화 요약 : 꼰대 설득기
꼰대랑 서로 양보하고 설득하고 ~ 하는 과정인디 늘어지는 장면도 없고 좋았음.
로맨스 들어가는 것도 싫어하는데 이 영화에서 나오는 로맨스는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은 안 들어서 좋았음 ㅋㅋ
아 그리고 꼰대역할로 나오는 남자 배우...? 할아버지 배우...?
목소리 개.오.져. 크허.... 크..... 물론 목소리 너무 낮아서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목소리 개쩔었음!
그 CP(?)역? 총괄 프로듀서 역 주인공도 너무 좋았음!
뭐가 좋냐고 물어보면 정확히 찝어서 대답은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걍 좋았음! ㅎ
그냥~ 영화 ~ 좋았다~ 좋앟~다~
현실에 대입하면 안 될 것 같은 것도 있었지만 (too 자극적인 내용의 보도?)
그래도 재밌었다~ 가볍게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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